개별공시지가 조회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손쉬운 방법

2025년 공동주택공시가격

서울 영등포구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총 3만6550필지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필지 토지특성 조사를 통한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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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부동산 시세 자동산정 서비스에 대해 업계의 규제 개선 요청을 수용해 관련 규정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 시세 자동산정 서비스는 공감랩, 빅밸류에서 지난 2019년 혁신금융으로 지정받은 서비스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심사할 때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시세 자동평가 모델을 담보가치 산정 기준으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한국감정원, KB부동산시세가 제공하지 않는 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담보가치 및 시가 산정 시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정한 방법 외에 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특례가 부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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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운영 중인 공감랩, 빅밸류에서 지난 3월 금융위에 관련 규제 개선을 요청해 금융위가 이를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비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혁신금융서비스의 지정기간은 만료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 측은 “이번 사례는 규제개선 요청제 도입 이후 최초 신청·승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위는 실증기간을 거쳐 사업의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 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경우 신속한 법령정비를 통해 혁신금융사업자가 사업중단 우려 없이 혁신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요청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